용인특례시는 지난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시민프로축구단 창단준비위원회’ 1차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최진철 전 포항FC감독, 김오성 K리그 해설위원, 박성균 한국프로축구연맹 사무국장, 이천희 상공회의소 사무처장 등 창단준비위원 23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시장은 (가칭)용인FC가 내년 K리그2에 진입해 선풍을 일으키고 좋은 평가를 받을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시는 용인시축구센터를 통해 초대 단장 선임을 위한 공모에 착수하는 등 창단 절차를 본격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