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용인백현초 꿈이룸 도서관 개관식이 열렸습니다.

개관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정숙경 용인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식은 테이프 커팅, 경과보고, 내빈들의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빈들은 도서관 현장을 꼼꼼히 둘러봤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현장음
많은 위대한 일은 사실 도서관과 책에서 나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사례는 무궁무진한데요. 우리 기성세대는 이런 훌륭한 도서관을 만들고 또 좋은 책을 구비해서 이 나라 이끌어 갈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지혜를 배우고 또 지식도 쌓고 꿈을 키워 나가서 그 꿈을 이루는 그런 일을 하는 것이 저희들의 책무가 아닌가 이런 생각을 합니다.

특히 이상일 시장은 아이들의 요청에 따라 깜짝 사인회를 가졌습니다.

육예진 용인백현초등학교 학생회장 현장음
책을 읽을수록 더 많은 것을 알게 되고 많이 배울수록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꿈이룸 도서관을 통해 백현초 학생들이 즐겁게 책을 읽으면서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6년 연속 경기도 내 도서 대출 1위 도시로 선정된 용인특례시는 올 한 해 용인백현초를 포함해 5개 학교에 총 12억을 투입해, 도서관 환경 개선 사업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시는 도서관이 아이들이 마음 놓고 쉬어갈 수 있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독서 환경 조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보낼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