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공동주택 정책·제안 홍보 UP 서포터즈 위촉식이 열렸습니다.

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시민 등 21명이 참석했습니다.

위촉식은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위촉장수여, 인사말씀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시민들 간의 소통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해서 이런 서포터즈 단을 구성을 했습니다. 시가 하는 정책을 시민 체감형으로 높여나가지만, 그 정책들이 현장에서 과연 제대로 통하는지, 또 그 정책들의 구멍은 없는지, 이런 것들은 또 피드백을 받아야 되기 때문에 단순 홍보가 아니고 그런 정책들이 실제로 펼쳐졌을 때 시에서 생각하지 못한 것들도 발생할 수 있으니까, 이 자리에 계신 분들께서 한편 이런 정책들이 시행이 되고 있으니, 우리 시민들이 정책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홍보도 하시면서 또 시민들의 반응, 또 본인들께서 느끼시는 여러 가지 생각이나 견해를 저희들께 알려주시면 저희들이 그것을 보완해 나갈 수 있겠다 싶어서 이런 팀을 구성을 했는데요.

서포터즈는 올해 12월까지 활동하며, 시는 정책 수립 전 소통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 중인 정책에 대한 시민 홍보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참여로 시는 시민 만족도를 더욱 높이는 시정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