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제6회 안전문화살롱 개최
일시 : 2024-09-06
5일 용인서부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제6회 용인특례시 안전문화살롱이 개최됐습니다.

현장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을 비롯해 내빈들이 참석했습니다.

회의에서 용인서부소방서는 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 등 소방시설을 소방차량 진출입이 곤란한 노후 밀집주택지역으로 확대하는 안건을 제안했습니다.

이상일 시장은 “노후·밀집 주택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순차적으로 보급하는 것은 필요한 일로 판단된다”며, “시민 안전을 위해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 지원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용인서부소방서는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방법을 시연했습니다. 특히 설치 방법이 간단하고 경보가 잘 작동해 화재 발생시 주민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안전문화살롱은 지난해 12월 전국 최초로 시민 안전 관련 기관장들이 모여 월례 회의를 열고, 아파트 옥상 입구 등에 화재 대피 안내시설 설치 등의 성과를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