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수출 소공인 글로벌 구매상담회가 용인 어린이 상상의 숲에서 개최됐습니다.

현장에는 이상일 시장과 박성효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조희수 경기지방 중소벤처기업청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박성효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사장]
작년에 제가 성남에서 AK프라자에서 이것보다 규모가 좀 작은 내용의 행사를 치렀습니다. 그때 참여하신 용인특례시 국장분인가 오셔서 시장님의 뜻을 전했어요. 금년에는 반드시 용인시에서 하자. 아마 용인 발전을 위한 열정에 저도 충분히 공감하고……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행사를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수출 판로 개척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마케팅 역량이 뛰어난 MD 삼십 여개사 소속이죠. 그분들이 함께 하면서 상담도 하고 또 제품의 품평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런 지원들을 통해서 우리 소공인들께서 더욱더 만드시는 제품들이 널리 알려지고 과테말라를 비롯한 해외 여러 나라에 수출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한편, 이날 구매상담회에서는 경기남부 유망수출 소공인을 대상으로 해외 신규판로 지원을 주내용으로, 품평회와 MD상담회, 역량 강화 교육 등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