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9일 백현초등학교 앞 등굣길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목영희 백현초등학교 학부모회장]
저희가 아무래도 학교가 공원이랑 붙어있다 보니까 아이들하고 활용해서 교통안전에 대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싶었어요 그런데 마침 시장님께서 같이 참석해 주신다고 해서 영광스럽게 이렇게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일 시장과 학생, 녹색학부모, 교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 시장은 피켓홍보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며 홍보용품을 배부했습니다.

[백현초 학부모 김현정 인터뷰]
아침에 조아용도 있고 포돌이 포순이도 있어서 아이들이 엄청 좋아하고요. 학교를 매우 매우 오고 싶어 할 것 같습니다

[백현초 김한별 학생 인터뷰]
친구들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하면은 좀 더 도로나 횡단보도를 건널 때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을 거 같아서 하게 됐습니다.

이 시장은 내꽃공원 주변을 둘러보며 현장 상태를 점검하고, 학부모회와 차담회를 가졌습니다.

한편 교통안전 캠페인 행사에서는 운전자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준수와 학생들에게는 안전보행 원칙 등을 홍보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