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버이날 기념 표창장 수여식
일시 : 2024-05-08
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표창장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및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20년 동안 장애를 가진 남편을 대신해 가장역할을 하며 시어머니를 모셔온 시민과, 핵가족화 되어가는 현대에 2남 2녀의 자식을 키운 시민 등 가정을 위해 책임과 헌신을 다한 분들에게 감사를 표했습니다.

[오순희 기흥구 마북동]
표창장을 제가 한번 받고 싶었어요 근데 오늘 이렇게 기회가 와서 받고 보니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너무 너무 오늘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어버이날 어버이날 이렇게 해서 너무 또 너무 더 좋았어요. 엄마가 이렇게 표창장을 받을 수 있어서 너희들이 너무 곱게 잘 자라서, 또 부모님한테 효도를 너무 많이 해서 너무 너무 고맙고 사랑한다. 아들들 화이팅!

한편 어버이날은 1965년부터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지정해 경로효친행사를 하는 과정에서 아버지의 날도 거론되면 1973년부터 ‘어버이날’로 변경 지정된 것에서 유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