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38개 읍·면·동 방문해 소통 간담회 시작
방송날짜 : 2024-05-02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기흥구 신갈동과 상갈동을 각각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소통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취임 후 2년 간의 노력과 성과를 설명했으며, 동별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습니다.

[현장음]
38개 읍·면·동 방문하면서 그동안에 저희들이 했던 일 설명도 드리고 또 읍면동별로 여러 가지 현안에 대한 말씀도 듣고, 또 해결책도 강구하기 위해서 이렇게 모셨습니다. 오늘은 편안하게 제가 말씀 듣고, 또 답변 드리는 이런 자리로 준비를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기탄 없이 말씀 주시면 좋겠습니다.

간담회에 앞서 이 시장은 시의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해 간략히 설명하며 시의 변화된 모습과 발전상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이 시장은 교통망 확충과 더불어, 소형 전기노면청소차 골목 투입 등 생활밀착 행정에 대해서도 소개했습니다.

한편, 주민들은 주차 공간 부족 해소, 편의시설 확충 등 주로 생활상의 불편에 대한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또한 신갈오거리 축제와 관련해 시의 소상공인 지원책도 질문하고, 이 시장이 시의 지원책을 답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오늘 주신 말씀들 다 잘 챙겨서 저희들이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거, 개선할 수 있는 건 가능한 속도를 내면서 하겠습니다. 그리고 당장은 어려워도 여러 번 노크도 하고 계속 대화하면서 풀어갈 수 있는 거….

이상일 시장은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잘 검토해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부분은 속도를 내서 처리하고, 당장 해법을 찾는건 쉽지 않더라도 시간을 갖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궁리하겠다” 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