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7일, ‘제5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을 찾아 시장 곳곳을 다니며 시민들을 만났습니다.

2023년 시작해 올해 6월 다섯 번째로 열린 용인중앙시장의 별빛마당 야시장은 매번 방문객이 늘고 프로그램도 풍성해 지면서, 중앙시장의 특성을 살린 용인시 대표 지역 행사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문화가 함께하는 우리 용인의 가장 자랑스러운 장소 중의 하나가 중앙시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저녁까지 많은 좋은 프로그램이 있고, 내일도 모레도 버스킹도 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있기 때문에 많이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이 시장은 개회식을 마친 뒤 중앙시장 거리 곳곳을 다니며 거리에 마련된 테이블에 앉아 공연과 먹거리를 즐기는 시민들과 인사하고 대화하며 기념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야시장에 참여한 업체와 시민들도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권도연, 아토양조장 대표]
요즘 경기도 많이 안좋고, 소비도 좀 침체된 느낌이었는데 지역에서 좋은 행사를 마련해주셔서 북적북적한 기운도 너무 좋고, 소비도 좀 활성화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김찬송,김교린,장승연,김채은 처인구 고림동]
친구들이 추천해줘서 왔는데요, 사람도 많고 음식도 많고 너무 좋아요.
용인 중앙시장 야시장 놀러오세요~

용인특례시가 후원하고 용인중앙시장 상인회가 주체, 주관하는 ‘제5회 용인중앙시장 별빛마당 야시장’은 27일 개장해 29일까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