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기념 특별행사 개최
방송날짜 : 2024-05-07
용인특례시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습니다.

4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에는 약 2만 5000여명의 인파가 모였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도 참석해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우리 어린이 여러분들은 이 나라의 보배입니다. 우리 어린이 여러분들은 많은 꿈을 가지고 있고 아주 밝은 마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우리 어린이 여러분들이 멋지게 성장해서 이 나라를 더욱더 발전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 부모님들도 어린이가 되어서 아드님 따님과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랍니다 어린이 여러분 조아용!

이날 행사에서는 가족 뮤지컬 ‘구름빵’, 코미디 마술 마임, 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이무성 기흥구 상갈동]
오늘 용인시에서 하는 어린이날 행사 처음 참석해 봤는데요. 기분이 너무 좋고 특히나 애들이 체험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아가지고, 오늘 하루 너무 뜻 깊은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축제 참가 어린이]
저는 엄마랑 아빠가 여기에 온 게 좋아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5일에는 ‘용인어린이상상의숲’에서 특별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역시 이상일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하고,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습니다.

행사에서는 청룡을 소재로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는 만들기 체험과 블랙라이트 이벤트, 포토존 등이 마련됐습니다.

4일부터 5일까지 약 3만여 명이 다녀간 어린이날 행사는 시민과 아이들에게 즐거운 기억을 선사하며, 가족의 의미를 담은 특별한 추억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