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1일 명지대학교 창조관에서 ‘제8기 용인특례시 핵심리더과정’에 참여 중인 6급 공무원 27명을 대상으로 ‘용인의 미래 도시 비전’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이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최근 SK하이닉스가 원삼면 용인반도체 클러스터에 대한 투자를 기존 122조 원에서 600조 원 규모로 대폭 늘리겠다고 발표했고 삼성전자가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에 360조 원, 기흥 캠퍼스에 20조 원을 투자하고, 반도체 소부장 기업 투자까지 합치면 총 투자 규모가 1천조 원에 달한다. ”고 말했습니다.

또한 “단일 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가 조성되면 향후 시의 재정이 계속 나아져 시민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