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8일 고진초등학교에서 용인교육지원청, 고진초등학교와 함께 다함께 돌봄센터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및 교육청, 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식은 협약 내용 설명을 시작으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학교 안에 이렇게 다함께 돌봄센터가 있는 곳은 지금 처음이고요. 이 모델을 잘 또 저희들이 운영을 통해서 살려 나가서 아주 높은 평가를 받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고진초등학교 내 다함께돌봄센터는 20호점으로 학교 내 다함께돌봄센터로는 용인시 첫 번째 사례입니다.

[서경란 고진초등학교]
교직원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학생들이 유년 시절에 꿈꾸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터전이 될 수 있도록 학교장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이명화 고진초등학교 학부모회장]
아이들은 정말 좋아할 것 같고요 이렇게 하나하나 조금씩 좋아지는 우리 고진초등학교가 되게 돼서 아이들은 정말 행복하고 희망적인 학교가 될 것 같습니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는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 운영관리하고 고진초등학교는 건물 무상임대, 용인교육지원청은 돌봄센터 설치비 지원 및 시와 학교 간의 협력 체계 구축을 지원합니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장 교육장]
학교 안 다함께 돌봄센터는 너무나 갈구했던 것이고 실제로 학부모님들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고 또 시하고 협력할 수 있는 이 모델을 만들고 싶었는데 용인에 와서 고진초에서 이걸 실현하게 돼서 무엇보다 우리 존경하는 이상일 시장님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한편 시는 21호와 22호점의 다함께 돌봄센터를 고림진덕지구 힐스테이트 용인 고진역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