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 추석 방역 대응 의료 공백, 방역 공백 불안 없앤다
일시 : 2020-09-22
존경하는 110만 용인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론인 여러분!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100명 아래를 기록하고 있지만,
방문판매시설과 종교시설의 지속적인 감염에다
관공서, 부동산등 도심지 사무실, 자동차 공장, 요양시설, 목욕탕 등
매주 새로운 곳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며 아슬아슬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감염경로가 분명치 않은 환자마저 30퍼센트에 육박하고 있어
언제 어디서든, 누구든, 감염이 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추석을 한주 앞두고, 주말 이동량이 늘고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예약이 매진되는 등 명절기간 방역대책에 대한 우려가 큽니다.
거듭되는 추석연휴 이동 자제 권고에도 불구하고, 2천 7백만명 이상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휴기간 특별 방역대책이 시행됩니다.

고속도로 휴게소 방문 시 QR코드 등 출입명부를 작성하고 모든 판매 음식은 포장만 가능합니다. 또한 실내 테이블 운영이 중단되고, 실외 테이블은 투명가림막이 설치됩니다. 화장실 혼잡을 막기 위해 휴게소 572곳과 졸음쉼터 등 134곳에 임시화장실 706칸도 확충됩니다.

시민여러분, 부디 모두의 안전을 위해 몸 대신 마음만 가까이 모여 정을 나누시고 외출이나 여행을 삼가며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지금부터 우리시의 코로나19 발생 현황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9월 16일부터 지금까지 우리시에선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중 관내 10명, 관외 2명, 해외입국자 1명으로 발생원인을 보면 광명 기아자동차 관련 4명, 동백 어르신 요양병원 관련 1명, 해피요양센터 관련 1명, 지역사회감염 6명입니다. 현재 용인시 자가 격리자 수는 872명으로 지난주 1,026명 대비 154명이 줄었습니다.

이 가운데 기아자동차 소하리 공장 관련 우리시 확진자는 총 4명으로 16일 이 공장에 근무하는 아버지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배우자와 10대 자녀 두 명이 이어서 추가 확진 되었습니다.

또한 같은 날 50대 기흥해피주간보호센터 사회복지사가 확진됨에 따라 확진자 가족과 요양원 입소자, 직원 등, 장기 결석중인 1명을 제외한 총 56명에 대해 검사를 진행하였고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아 당일 귀가조치 하였습니다.

시는 주,야간보호센터 65개소에 대해 지정담당제를 실시하여 시설 관리자와 담당자간 상시 핫라인을 유지하고, 1일 2회 자체방역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센터 내 의심환자 발생 시 시설 내 격리공간을 확보하여 자체 코호트격리를 즉시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동백어르신 요양원과 관련하여 20일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총 3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신규 확진자와 같은 호실을 사용한 3명과 요양보호사 5명, 총 8명의 관련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하였고 모두 음성 판성을 받았습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격리기간 연장과 능동감시를 통해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시는 요양시설 23개소에 대해 면회 금지, 체온체크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행정명령 이행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요양병원과 시설에 모신 어르신들을 찾아뵙고자 하는 마음은 잘 알지만 부디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방문과 면회를 삼가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지난주 비대면 예배 미준수 교회와 규모별 표본교회를 포함하여 20일, 교회 60개소에 대해서 선별적 집중점검을 실시하였습니다. 점검 결과 비대면 예배 43개소, 대면예배 3개소, 미실시 14개소를 확인하였고, 대면예배 3개소에 대해 고발 및 엄중주의 조치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방문판매업소 관련 확진자가 늘어남에 따라 방역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방문판매업소 200개소의 집합금지명령 준수 여부 점검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도 방문판매업소관련 소모임과 설명회 참석을 자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추석 연휴 전후로 택배 물량이 50퍼센트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유통물류센터 3개소, 택배영업소 14개소, 물류창고 108개소에 대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특별 점검하고 있습니다.

또한 물량폭증에 따른 단기 인력 충원이 예상되어 직원 명부 관리 여부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유통물류시설 관계자들께서는 배송인력의 개인방역관리, 배송차량의 소독을 철저히하여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용인시 - N차 감염의 뇌관 “무증상 감염”을 막아라.
용인시 ‘조용한 전파’ 선제적 차단으로 지역 감염 확산 막는다.
무증상 시민 코로나 19 무료검사, 문자메시지 방문자 출입명부 시스템

무증상자와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조용한 전파야말로 언제든지 대규모 확산으로 이어지는 우리 일상 속 뇌관이 될 수 있습니다.

시는 이와 같은 조용한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기로 결정하고 무증상 시민에 대해 코로나 19 무료검사를 실시합니다.

무료 검사는 3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매주 1회 실시 되며 매주 화요일 오전 9시부터 전화로 신청을 받아 수요일에 검사를 진행하는 방식입니다. 3개구 보건소별로 선착순 25명씩 매주 75명이 받을 수 있으며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서 본인 명의의 핸드폰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또한 검사 대상자의 신속한 이동경로 확인을 통한 정확한 정보 확보를 위해 시는 문자메시지를 이용한 방문자 출입명부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출입명부 작성이 의무화 되어 있는 다중이용시설에서 전자출입명부나 수기기록 대장 작성이 불편한 경우 해당 시설을 방문한 방문자가 휴대전화 메시지로 방문 장소의 전화번호를 입력 후 031-324-2900번으로 전송하면 됩니다.

이로써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출입자 관리를 통해 신속한 역학조사 자료가 제공되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판단됩니다. 시민여러분의 많은 협조 당부드립니다.

용인시 감염병 대응력 키운다 - 지역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어벤져스
보건소 급성감염병 대응 및 역학조사 전담팀 신설
무료 독감 예방접종 대상 지원 범위 넓혀 ‘트윈데믹’ 대비

코로나19 2차 대유행을 대비하고 감염병 관련 기능 보강의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시는 감염병 대응 및 역학조사를 총괄하는 전담팀을 3개구 보건소에 일괄 설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코로나19와 같은 신종 감염병을 감시하고 보다 신속한 기초역학조사 진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독감 유행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코로나 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트윈데믹’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독감예방접종 사업이 백신 공급회사의 유통과정에서 문제점이 발견되어 전격 중단되었습니다.

문제가 발생한 백신은 13세에서 18세미만 접종대상 물량으로 질병관리청에서는 품질 검증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오늘부터 시작될 예정이었던 임신부와 만 18세 미만 어린이, 기존 2회 접종대상자 등 전체 대상자에 대한 예방접종을 일시적으로 중단했습니다.

시민여러분께서는 향후 질병관리청의 일정을 참고해주시고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대비하기 위해 마스크쓰기와 거리두기 등 개인방역을 더욱 철저히 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추석 연휴에도 안심
의료 공백, 방역 공백 불안 없앤다. 용인시 추석 방역 대응

시는 추석연휴를 틈타 코로나 19 대응에 구멍이 뚫리는 일이 없도록 추석연휴 기간 동안에도 선별진료소 운영을 계속합니다.

9월30일부터 10월4일 연휴기간 동안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긴급 상황이나 자차이용 불가능자 발생 시 방문 및 앰뷸런스 이송 검사를 통해 감염 상황에 맞게 탄력적으로 대처하겠습니다.

또한 시는 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들과 시장폐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한다는 조건으로 20일 용인 민속 5일장을 재개했습니다.

다만 5일장 개장 전후 1일 3회 이상 전 구역에 소독방역을 철저히 하고 구역별로 손소독제 배치와 상인과 이용객 모두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3시부터는 용인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분들께서 용인중앙시장 일대 소독방역과 경안천변 일대 환경 정화를 진행 할 예정인데 이 자리를 빌려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해주신데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추석 앞두고 경제방역 중요
시 학교 방역 인력 지원으로 안전과 일자리 두 마리 토끼 잡고
택시운송자 긴급 생활 자금 지급

수도권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원격 수업만 받던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21일 재개됨에 따라 시는 특수학교 1개소 포함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175개소에 325명의 학교 생활방역 인력을 지원합니다.

학교별 여건에 맞는 방역인력 지원으로 안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생계지원이 필요한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합니다.

더불어 코로나 19확산에 따른 택시 이용객 감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택시운송자들에게 긴급 생활 자금을 23일부터 지급합니다.

관내에 사업자등록을 둔 개인 택시운수종사자 및 관내 법인택시운수종사자 1,052명에 대해 1인당 60만원씩 6억 3,120만원을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기흥택시쉼터에서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배부됩니다.

또한 시민의 발이 되어 애쓰시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휴식과 복지를 위해 처인구 유방동에 택시복지센터 건립공사를 착공해 내년 2월 준공 될 예정입니다. 택시복지센터가 완공되면 택시운수종사자들의 휴식을 통해 이용객들의 안전이 증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기도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2억원 이내 1년 만기 상환을 지원하는 특별 경영자금을 200억원 한도 내에서 선착순 지원하오니 관내 기업인들께서는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운영기간은 18일부터 12월 31일로 200억원의 자금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 될 수 있으니 지원이 필요하신 관내 기업인들께서는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중소기업이 화상회의와 재택근무 등 비대면 업무환경으로 전환 할 수 있도록 ‘케이 비대면 바우처 플랫폼’에서 지원하오니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정부 2차 재난지원금이 오는 28에서 29일부터 지급될 예정입니다. 추석 전 지급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원금은 새희망자금과 긴급고용안정지원금, 청년특별구직지원금, 아동특별돌봄지원금 등이며 지원금 대상자에게는 정부가 안내 문자를 보내 신청, 지급 될 계획입니다.

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쳐가는 시민들
시 감염병의 불안을 막기 위한 심리방역에 힘써

정상적인 외출과 활동을 할 수 없는 날들이 길어짐에 따라 많은 분들이 불안하고 지쳐가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더욱이 상황이 언제 끝날지 예측할 수 없다는 점이 우리를 힘들게 하는데요
이에 시는 온라인을 통해 외부활동을 이어가는 온택트 방식으로 심리방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먼저, 용인시 건강지원센터는 사춘기 자녀에 대해 알 수 있는 온라인 강의 ‘사춘기의 세계’를 오는 10월부터 진행합니다.

또한 장시간 외출이 어려운 때임을 감안해 안전한 도서 대출을 위한 도서예약대출을 실시하여 1인당 5권씩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더하여 오는 27일 평화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가 온라인 역사 통일 골든벨을 개최합니다.

이외에도 총 29개 국공립 문화기관의 57개 콘텐츠 채널을 안내하고 제공하는 ‘집콕 문화생활’이 문화 포털내에 운영되고 있습니다.
당부사항

존경하는 110만 용인 시민 여러분!

가족이 함께하고 싶은 마음은 너무나 당연한 인지상정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 자식, 친지의 만남마저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하는
방역당국의 간절함에 공감하고
동참해 주시는 시민여러분께 죄송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추석 전까지 확실한 안정세를 되찾고
추석 이후 폭발적인 확산이 일어나지 않도록,

이번 추석 연휴는 마음만 모여 정을 나누시고
만남과 외출 대신 각자의 자리에서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시민 여러분이 곧 용인시장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