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년 언론인 간담회 ‘업그레이드 용인’구체화
일시 : 2020-01-09
2020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가 8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렸습니다. 150여 명의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용인시의 시정 방향인 ‘업그레이드 용인, 더 나은 가치 실현’의 구체적인 내용이 발표됐습니다.

<인터뷰> 백군기 시장

백군기 시장은 올해는 명품도시를 지향하는 용인시가 모든 부문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리는 첫 번째 해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유치한 SK반도체 클러스터와 세계적 반도체 장비업체 램리서치에 이어, 대규모 기업들을 계속해 유치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정보기술과 바이오, 문화기술 등 최첨단 기업 유치를 위해 한국반도체산업협회 등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으며, 이미 다수 기업이 용인시에 투자의사를 밝히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시는 SK반도체 클러스터와 램리서치 테크놀로지센터가 조기 착공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난개발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에서 산업단지 조성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또 지난해까지 용인시가 난개발 해소에 집중했다면, 올해부턴 천혜의 자연환경을 시민 품에 안겨드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며, 경안천과 탄천, 신갈천 등 시내 3대 하천 산책로를 모두 연결하고, 은이성지에서 미리내 성지간 순례길, 처인성 역사공원 등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외에 국지도 57호선 개설 등 간선도로 확충, 3개 구에 청년센터와 시립 시니어케어센터, 외국인복지센터 설치, 지역사회 중심의 아이 돌봄체계 확대 구축 계획도 밝혔습니다.

백 시장은 가용재원이 줄어드는 상황이지만 지혜를 모으고 아이디어를 더해, 모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