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FC, 2026년 1월 4일 공식 창단
방송날짜 : 2026-01-05
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가 4일 포은아트홀에서 공식 창단식을 열고 K리그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시민 2천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용인FC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승리하는 팀, 시민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팀”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2030년까지 K리그1 승격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도전을 목표로 밝혔습니다.

[최윤겸 / 용인FC 감독]
용인특례시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널리 알리고, 사랑받는 그런 팀으로 선수들하고 같이 열심히 노력해서, 저희가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첫 경기부터 용감하게, 좋은 경기력으로 팬 분들하고 용인 시민분들을 찾아뵙겠습니다.

석현준·김민우를 비롯해 용인시축구센터 출신 선수들이 대거 합류해 ‘용인에서 자란 선수들이 다시 용인으로 돌아온 팀’이라는 정체성도 강조됐습니다.

[석현준 / 용인FC 선수]
제가 프로 무대에 있어서는 좀 공백기가 있는데요. 이렇게 기회가 주어지고 용인FC에서 저에게 기회를 주셔서, 저는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또 영광스럽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앞으로 경기장에서 더 좋은 모습과 또 성실한 모습으로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구단주인 이상일 시장은 “미래는 그냥 오는 게 아니라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용인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승리로 시민들께 자부심과 행복을 드리는 구단이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일 / 용인특례시장]
우리 용인특례시민의 오랜 염원이 오늘 성사됐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이번 축구팀 창단을 통해서, 우리 용인특례시민들께서 정서적으로 하나로 결합을 하고, 또 우리가 사는 고장을 더욱더 사랑하시고, 우리 용인의 도시 품격을 올려주는 그 계기를 마련했다고 생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