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가 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 발대식’을 열었습니다.

올해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는 내년 2월 6일까지 68일간 14억원의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목표로 진행되며, 모금 목표의 1%;가 달성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1도씩 올라갑니다.

이상일 시장은 “기부활동에 참여하는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해도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용인추진단 발대식’도 함께 열린 가운데, 참여 기업·기관의 성금·성품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 시는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을 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