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3일 수지구 고기동 장투리천교 일원을 방문해 ‘수지 소1-67·68호선 도로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습니다.


[인터뷰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제 개통하면 또 말씀 주신 가로수도 좀 심고 가로수 예산은 확보했고요.또 이제 버스 정류장에 쉘터도 저희들이 잘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고기동 계곡이 있는 이곳엔 식당·카페가 밀집해 있고 전원주택단지들도 많아 평소 차량 통행이 상당함에도 도로 폭이 좁아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인터뷰 / 박영윤 고기동 마을공동체 대표]
여기 뭐 소방차가 들어오기도 어렵고 구급차가 들어오기도 어렵고 그런데 지금 이런 게 다 이제 일거에 개선이 됐으니까 주민들 만족도는 굉장히 좋습니다. 그동안 수고해 주신 시장님하고 구청장님 또 공직자 여러분한테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소1-67·68호 도로는 고기동 노인회관에서 관음사까지 총연장 2.58km로 총사업비 594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11월 30일 개통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