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7일 프랑스 몽펠리에시 관계자들을 만나 우호 교류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고, 도시재생 현장 등을 살폈습니다.

이 시장은 ‘모두를 위한 집, 레스쿠타르’에서 니콜 마랭-쿠리 몽펠리아 부시장을 만나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레스쿠타르의 활동에 대해 듣고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이 시장은 양 도시는 인구가 증가하는 데다 청년 인구가 많으며, 대학교육이 활발하다는 공통점이 있으므로 앞으로 교류하고 협력할 분야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후에는 몽펠리에 도시재생 담당 기관인 ‘미시옹 그랑 퀘르’ 사무실을 방문해 니콜라 루비외 메트로폴 도시계획국장으로부터 ‘미시옹 그랑 퀘르’ 도시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설명을 듣고, 루비외 국장과 현장을 돌아보며 도시재생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