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울림파크에 공유자전거 ‘타조’ 시범운영
방송날짜 : 2022-05-18
용인시가 어울림파크에 친환경 교통수단인 공유자전거 ‘타조’를 시범운영합니다. 타조 운영사인 주식회사 위지트에너지와 업무협약한 시는 용인 어울림파크와 중앙시장, 에버랜드 등 시민들이 자주 찾는 경전철 역사 6곳 주변에 100대의 타조자전거를 배치했습니다.

타조자전거가 주차되는 곳은 김량장역과 운동장·송담대역, 전대·에버랜드역 등 6곳이며, 대여와 반납은 타조 앱을 통해 이뤄집니다. 이달까지는 ‘지금이용권’을 구매해 횟수 제한 없이 20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이후에는 요금을 내야 합니다. 6월부터 이용요금은 20분당 500원, 10분당 200원이 추가되며 한 달간 매일 20씩 탈 수 있는 이용권은 만 원입니다.

시는 10월까지 시범 운영결과를 분석해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운영사와 협의해 추가도입을 검토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