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CES2023 방문
방송날짜 : 2023-01-10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지난 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CES2023을 방문해 용인 기업들을 응원했습니다.

CES는 가전과 인공지능, 로봇 등 ICT분야에서 첨단기술을 보유한 세계적 기업들과 혁신적인 상상력으로 신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 기업들이 각종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는 전시회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용인시 공동관에 방문해 관내 4개 기업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우리 용인에 훌륭한 기업들도 4개 참가해서 아주 좋은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CES 현장에서 다시 한번 확고한 믿음을 갖게 됩니다. 우리 대한민국 반도체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용인이 반도체 산업을 비롯해서 AI · 빅데이터 · 모빌리티 등 첨단산업을 더욱더 육성을 해서 우리 시민들이 보다 스마트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합니다.

또한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모인 유레카존을 비롯해, SK, 삼성 등 국내 유수의 기업 전시관을 방문해 삼성전자의 커넥티비티, SK의 초고속 저전력 시스템 반도체 등을 관람하고, 용인의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다졌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삼성전자는 각종 전자제품에 연결성을 강조하는 컨셉을 제시했는데 매우 놀랍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대한민국 국민뿐 아니고 전세계인이 쓰는 가전을 삼성전자 앱을 깔아 놓는다면 그 앱을 통해서 각각 다른 회사에 가면 제품들도 연결이 돼서 사용자가 현재 제품이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도록 하는 그런 커넥티비티에 대한 구상을 아주 실감 나게 잘 지금 나타내주고 있고요 SK관에 가봤더니 SK 하이닉스가 우리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 지금 126만 평 규모의 지금 반도체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SK의 경우에는 고효율 저전력을 사용하는 지금 반도체를 또 컨셉을 개발을 해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CES 참가 용인 기업인들과 용인산업시찰단 6개사 기업인들과 만찬자리를 갖고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간담회에서는 반도체 도시 용인시 조성을 위한 조직개편안과 반도체,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구상을 설명했습니다.

용인특례시는 CES 참가기업들을 위해 용인공동관을 마련하고 전시회 설치 및 운송료 일부 지원, 통역 인력 등을 마련했으며, 더 많은 관내 기업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