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가 기흥 ICT밸리 컨벤션홀에서 경기도 시·군 체육회장 간담회를 열고, 8월부터 열리는 2022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등 관계자 77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추진현황과 31개 시군 체육 발전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현장음]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통해서 경기도가 서로를 이해하고 또 배려하고 그걸 통해서 경기도의 단합과 발전을 꾀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용인시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조효상 (용인시체육회장)
“참가하는 선수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다음달 25일부터 27일까지 용인시 전역에서 열리는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을 시작으로, 9월 1일부터 3일까지는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10월 7일과 8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10월 28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 등 4개 대회가 이어서 개최됩니다.

이번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에서는 최초로 TV중계를 실시하고, AI중계 시스템 등 최첨단 기술이 동원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