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톡톡 용인속으로!> 카셰어링 서비스 ‘Y-CAR’ 실시
방송날짜 : 2017-02-10
용인시에서 이번에 새롭게 카셰어링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하는데요. 대체 어떤 서비스인지, 또 어떻게 이용하면 되는지 지금부터 저와 함께 알아보시죠~!

용인시가 추진한 카셰어링 서비스,일명 `Y-CAR 서비스`가 지난 6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됐습니다.
`Y-CAR 서비스`란 용인의 영문자 앞글자인 `Y`를 따서 지어진 이름으로, 용인시와 ㈜한국카쉐어링 카썸컨소시업이 업무협약을 체결해 추진한 용인시만의 카셰어링 서비스입니다.

(관계자 인터뷰: Y-CAR 서비스를 고안하게 된 이유는?)

차량은 총 5대로,시청에 2대,그리고 처인·기흥·수지구청에 각각 1대씩 배치됐는데요. 먼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가까운 주차장을 선택해 10분 단위로 예약한 뒤, 지정한 주차장에서 자동차를 찾아 이용하시면 됩니다. 차를 예약하면 어플리케이션에 예약키가 생성되 문을 열고 닫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처음 가입하실 때는 면허증과 요금지불을 위한 카드정보 승인이 필요하며, 승인 후에는 자유롭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이용료는 10분당 800원,1km당 170원입니다.

(시민 인터뷰: 직접 `Y-CAR 서비스`를 이용해보시니까 어떠세요?)

게다가 신규가입 시 용인 시민에 한해서,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가 무려 5000점이나 지급된다고 하는데요. 정말 편리하고 또 착한 서비스가 아닐 수 없습니다.

(관계자 인터뷰: 추후 운영계획은?)

차가 없는 시민들의 다리가 되어줄 용인시의 `Y-CAR 서비스`! 한 대의 차를 여러 사람이 나눠 쓰기 때문에 교통량 감축과 주차난 완화,에너지 절약등 다양한 효과까지 기대 되는데요. 저렴한 비용으로 내 차처럼 빌려 쓸 수 있는 Y-CAR! 자동차가 급히 필요할 때 활용해보시면 참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