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 안재현 SK건설 대표가 경기도청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투자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처인구 원삼명 죽능리와 독성리 일원 4.48㎢에 국내외 50개 이상의 반도체 장비와 소재, 부품업체가 입주하는 대규모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합니다.

글로벌 반도체 수요에 대응할 제조시설과 연구시설 등 산업설비와 기반시설 조성에 약 122조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용인시와 경기도는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과 생산 유발 효과 등 천문학적인 파급효과를 전망하면서, 사업시행에 필요한 인허가, 산업단지 승인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습니다.

<현장음> 백군기 용인시장

시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지원을 위해 반도체 산단T/F팀을 구성했고 오는 7월 이후 과 단위 조직을 신설해 총력 지원에 나설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