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이 2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GTX-A노선 착공식에 참석했습니다. 김현미 국토부 장관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군기 용인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등 GTX-A노선이 지나는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등 6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GTX는 국내 최초로 지하 40m 깊이에 터널을 뚫어 최고 180㎞로 달리는 광역교통시설로, 수도권 외곽에서 서울도심까지 30분 안에 진입이 가능하며, 앞으로 토지 보상과 60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2023년 말 개통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