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톡톡 용인 속으로!> 출산·유아용품 자유롭게 기부·교환한다
일시 : 2017-01-26
<톡톡 용인 속으로!> 출산·유아용품 자유롭게 기부·교환한다.

리포터 : 김세희

앙증맞은 신발과 원피스들, 아이들의 생각을 넓혀줄 다양한 책들, 그리고 아이들에게 단연 인기 만점인 여러 장난감들까지! 알록달록 아기자기한 어린이 용품들이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저는 지금 수지구 보건소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현재 베이비 프리마켓행사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가는 시민들의 호응이 무척이나 뜨겁습니다.
베이비 프리마켓 행사란 태교도시를 지향하는 용인시가 주부들의 육아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인데요, 지난 13일 개소식을 갖고 앞으로 상시 운영할 계획입니다.

평소 사용하지 않는 출산, 유아용품을 자유롭게 기부하거나 또는 구매, 교환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는데요. 용인시 수지구 보건소 1층 로비에 설치된 나눔가게에서 진행됩니다.

(시민 인터뷰)

미처 교환할 물품을 챙기지 못하셨다면 스스로 물품의 가격을 매겨 모금함에 넣으시면 되는데요, 이렇게 모아진 판매금액은 연말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시민 인터뷰)
“상품들도 너무 괜찮고 많은 분들이 이용했으면 좋겠다. 나도 개인적으로 물품들을 기부하고 싶고 앞으로 더 활성화되면 좋겠다.”

이날 현장에서는 특별한 기부자를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오로지 이곳에 기부하기 위해 정성들여 모자를 만드신다는 우리 어머님! 이렇게 만들어서 기부한 모자만 해도 벌써 세 개째라고 합니다.

(관계자 인터뷰)
“버리는 물품 재활용과 육아비용 절감, 어려운 이웃돕기 등의 취지로 계획했다. 추후에는 바자회를 공식적으로 열고 더 많은 물품들을 추가해 계속해서 베이비 프리마켓 행사를 운영해 나가겠다.”

이처럼 여러모로 유익한 베이비 프리마켓 행사!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함께 앞으로 더욱더 활성화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