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지난해 이어 올해도 용인 교육 발전 위한 행보 펼쳐
방송날짜 : 2024-04-18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15일 시청 비전홀에서 지역 내 초, 중, 고등학교 교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간담회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처인구 지역 내 31개 초등학교 중 25곳의 학교장이 참석해 각 학교 현장에서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지난해 28개 학교도 방문했고 올해도 제가 4개 학교를 갔는데, 가능한 한 열심히 학교도 방문하면서 실정도 파악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우리 교장선생님들 말씀을 통해서 많이 배우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청과 시청이 함께한다는데 큰 의미가 있고, 오늘 이런 계기로 앞으로 조금 더 다듬어져 가거나 또 시스템적으로 학교를 잘 지원해줄 수 있는 부분들은 시장님과 같이 협의해가면서 하겠습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된 학교장들의 건의사항 중 통학로 안전을 위한 개선조치와 학교 인근에서 진행 중인 도로공사와 관련된 건의 등 17건은 시가 주도적으로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이 시장은 15일 처인구 초등학교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4월 중 기흥구와 수지구 초등학교의 교장과 간담회를 열고, 5월에는 중, 고등학교와 특수학교 학교장과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