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가족자원봉사단이 27일 시청 비전홀에서 해단식을 열고 8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백군기 시장은 해단식에 참석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봉사자들을 표창하고, 모든 참여자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현장음] 백군기 용인시장
“용인이 따뜻해졌으리라 봐요. 또 그것을 바꾸어 말하면 여러분 스스로도 참 가정이 따뜻한 느낌 받았으리라 봅니다. 봉사하는 사람도 즐겁고 받는 사람도 정말 행복한 것이죠.”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나눔문화 확산과 건전한 가족문화 형성을 위해 2013년부터 매년 운영하는 가족자원봉사단은 올해 4월부터 171가족 449명이 참여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인터뷰] 가족봉사단 특공대
“처음 시작할 때는 아무 생각 없었지만 봉사를 해야 된다는 것에 코로나에 봉사 찾기가 어려웠는데 좋은 활동이 있다고 작년에 하셨던 어머님이 추천을 해주셔서 들어왔는데…”

[인터뷰] 가족봉사단 화니팀
“가족봉사단을 여기 와서 처음 했고욧. 뿌듯했던 점은 제가 봉사를 했지만 사실 기쁨은 제가 많이 받았던 좋은 가족 봉사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