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와 청소년들이함께 봉사하는 용인시 V맘 특공대가 1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백군기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가 2018년부터 운영하는 V맘 특공대는 지난해까지 1200여 명이 41개 동아리를 구성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고, 올해에는 117명 20개 동아리가 참여합니다.
올해 V맘 특공대는 UN이 제시하는 지속가능방전목표를 주제로 일상 속에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자원봉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